Investment

투자에 대한 생각 1

7000번 버스 타고 하교길에서

- 왜 투자가 마음에 들어? 왜 투자자가 되고 싶어?
    모든 결정을 내가 할 수 있으니까!

    취업, 창업 다 좋은데 뭐 하나를 해도 상사의 confirm을 받아야 되잖아
    그리고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나를 위한게 아니고, 고객을 위한 거잖아

    문제가 있는 서비스, 제품을 개선하려고 해도 고객, 상사의 confirm을 받아야되고 고객, 상사가 NO!하면 끝이야 내가 결정할 수 없어!
    아무리 그것이 훌륭한 해결책이고 제안이여도 결정권자(타인)가 NO!하면 안 되는 거야!

    그런데 주식 투자는 달라! 물론 결정,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지!
    하지만 결정권이 나에게 있고 그걸 위한 노력, 시간은 내가 control 할 수 있잖아!

- 30세 취업 ~ 55세 은퇴한다고 가정했을 때 초봉~말봉을 무식하게 후려쳐서 연봉 1억으로 계산하면 25억이야
    이 25억으로 55세까지 25년 살고, 100세까지 45년 더 살아야돼
    집세, 결혼, 자녀 교육비...
    25ㅇ척 벌기 위해 취직하는 거야? 내 인생 가치가 그정도 밖에 안 돼?

    뭔가 다른 것, Something different, Something special한 뭔가 없을까?

- 투자를 배우면서 재미난 점은 표면 + 이면을 볼 수 있다는 거야
    시키는대로 정해진대로 사는게 아니고 남들이 생각 못 하는, 보지 못 하는 것을 나만의 시각, 기준으로 보고 판단, 결정할 수 있다는 거야
    "제2의 관점"처럼
Back To Top